◈AC밀란 (이탈리아 1부 4위 / 승패승패승)

이전 유벤투스(2-0 / 승)경기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여전히 측면 공백은 염려스러운 상황입니다. ‘핵심 풀백’ 칼라브리하(RB)의 이탈로 인한 측면 파괴력은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물론 이전 경기 레알(LW) – 디아즈(RW / 이전 경기 1골)가 반등한 모습이나 붕괴된 우측 공격력으로 인해 공격진의 밸런스가 다소 불안정합니다. 물론 테오(LB) – 레앙(LW)조합이 복귀하며 다시금 페이스를 회복한 점은 위안인 모습으로 한골 정도의 만회 득점은 가능할 것입니다.다만, 이번 일정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이 관건일 것입니다. ‘핵심 수비’들의 이탈로 출전하는 가비아(CB) – 칼룰루(RB)는 저조한 1대1 대응 수비능력과 속도전에 난항을 겪으며 온전히 공백을 메꾸지 못한 모습입니다. 특히 유벤투스(2-0 / 승)경기를 제외하면 6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한 만큼 불안한 수비진의 퍼포먼스는 염려스럽다.

◈첼시 (잉글랜드 1부 4위 / 패무승승승)

감독 교체이후 엄청난 팀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울버햄튼(3-0 / 승)경기를 잡아내며 내리 3연승을 거둔 상황. 무엇보다 경기를 치를수록 포터 감독 특유의 지공 전략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기존 투헬 감독의 시스템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양새로 하베르츠(CAM) – 마운트(CAM) – 오바메앙(FW)의 유기적인 연계플레이와 좌우 풀백의 공격 참여 등 다양한 공격 플랜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특히 최근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한층 페이스를 올린 만큼 충분한 득점을 기대해도 좋겠다.단, ‘핵심 수비’ 포파나(CB)의 부상 이슈는 유일한 변수다. 물론 찰로바(CB), 쿠쿠렐라(LB)를 통해 공백을 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전 맞대결과 달리 ‘핵심 풀백’ 테오(LB)가 복귀하며 레앙(LW)만 견제하기엔 위험 부담이 큰 상황. 특히 ‘핵심 3선’ 캉테(CDM)가 여전히 부상 이슈가 존재하는 모습으로 온전히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예상

첼시의 승리를 점친다. 물론 AC밀란이 ‘핵심 풀백’ 테오(LB)가 복귀하며 다시금 득점 생산성이 상승한 모습입니다. 단, 첼시 역시 경기를 치를수록 포터 감독의 전술 색체가 입혀지며 한층 공-수 밸런스가 안정화를 찾는 상황. 특히 마운트(CAM) – 하베르츠(CAM) – 오바메앙(FW)등 1-2선 자원들의 득점 생산성이 살아나며 이번 일정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테오(LB)의 복귀로 레앙(LW)의 경기력 향상이 눈에 띄는 만큼, 오버(2.5 기준)접근을 필히 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