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라이언은 최근 2경기에서 연속 qs+를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전 시즌 5경기에 등판하고 이번 시즌이 실제적인 첫 루키 시즌인데 미네소타의 로테이션 선발 한 자리를 확실하게 차지했다. 루키 레이스에 나선 투수 중 가장 많은 선발승을 따낸 투수기도 합니다. 96마일의 평균 구속이 나오는 포심 외에도 커브와 슬라이더. 컷패스트볼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LA에인절스 

디트머스 역시 라이언과 비교해 크게 밀리는 투수는 아니다. 노히터 경기를 한 것을 감안하면 임팩트는 더 있었다. 그의 등판일에 팀 타선이 잠잠했기에 승수 추가에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평균 5이닝을 꼬박 소화했고 최근 경기에서는 시애틀 상대로 호투하며 승리하기도 했다. 미네 전에서는 시즌 1경기에 나서 5이닝 2실점 기록이 있습니다.

예상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디트머스도 라이언과 충분히 자웅을 겨룰만한 투수다. 그러나, 라이언의 홈 기세가 워낙 대단합니다. 시즌 내내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홈에서 잘 던지기에 호투를 기대할만 합니다. 미네 타선이 좋은 우투 상대로는 부진하지만 좌투 상대로는 강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