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8월 15일 스페치아 칼초 : 엠폴리 분석

【세리에A】 8월 15일 스페치아 칼초 : 엠폴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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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치아 칼초 (이전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6위 / 패승승무승)

이전 시즌 겨우 잔류에 성공했다. 승격했던 19-20시즌보다 좋지 않은 경기력(팀 득점 11점 하락)을 보여주며 1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적시장에서는 엑달(CM)과 같은 베테랑 미드필더를 영입했고 칼다라(CB)도 영입에 성공했다.이전 시즌 4-2-3-1로 나섰다. 거의 4-4-2에 가까운 형태를 취했으며 내려 앉아 있다가 게야시(FW / 6골), 베르데(FW / 8골), 아그델로(FW / 3골)와 같은 선수들이 ‘역습 첨병’으로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꾸준한 득점원도 없었고 최악에 가까운 수비력 때문에 많은 득점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수비력은 정말 최악이었는데, 수비 상황, 박스 앞에 두 줄 수비를 세우고 상대가 올라오면 박스 안 쪽 공간에 8-9명이 들어가 수비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하지만 그 좁은 공간에서 오프사이드 라인 관리와 같이 기본적인 수비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크게 무너졌던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도 많은 수비 숫자를 두겠지만 효과적으로 수비에 성공할지는 의문.

 

◈엠폴리 (이전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4위/ 승승승승패)

이전 시즌 승격 팀 자격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14위를 기록하며 잔류는 성공했지만 충격적인 수비력은 고쳐지지 않았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데스트로(FW / 9골)를 영입했지만 미래가 유망한 ‘중요’ 수비수 비티(CB)를 이적시키며 이적시장에서도 좋은 행보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2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승격했지만 이전 시즌 경기력은 실망스러웠다. 인테르에서 임대 영입한 피아나몬티(FW / 13골)가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쿠르토네(FW / 3골)와 같은 다른 1선자원들의 부진으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번 시즌 임대 복귀한 피아나몬티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베테랑 데스트로를 영입했지만 크게 활약해줄지 미지수. 스페지아와 이전 시즌 단 한 번도 결판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딱히 다른 전개를 보여줄 가능성은 없을 것.이 팀도 수비력이 말썽입니다. 기본적으로 4백을 사용하며 내려 앉아서 수비를 시도하지만 침투 한 번에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전 시즌 원정에서 26실점으로 홈에서 기록한 실점보단 적게 기록했지만(44실점) 이번 원정에서 무실점을 기대하긴 힘들 것입니다.

 

 

예상

 

이번 경기는 무승부 / 언더를 추천한다. 두 팀 모두 공, 수 밸런스가 상당히 나쁘다. 양측 모두 수동적인 운영 방식을 고수하는 터라, 변수도 제법 큰 편. 굳이 이런 승부에서는 양상 측면으로 베팅 포인트를 옮겨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 언더 접근을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이유. 어느 한 팀도 제대로 승리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두 팀은 맞대결에서 거의 무승부를 기록했기에 이번에도 저조한 공격력을 보이며 무승부를 거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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