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메이저리그】05월01일 LA다저스 vs 마이애미 mlb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선발 투수
LAD : 토니 곤솔린이 2년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2023 시즌 8승 5패 4.98의 성적을 남긴 뒤 토미 존 수술로 이탈했던 곤솔린은 여러 부상을 극복한 끝에 이제야 돌아오는 상황. 긴 이닝을 던지진 않겠지만 건강한 곤솔린이라면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다.
MIA : 칼 콴트릴(2승 2패 7.83)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시애틀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스러운 승리를 거둔 콴트릴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작년 다저스 원정에서 이닝과 실점이 비슷할 정도로 부진한 투수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기엔 부족함이 있다.
선발 : 다저스의 우위
불펜진
LAD : 드라이어가 오프너로 2이닝 1실점, 그리고 사우어의 5이닝 1실점. 다저스의 투수 기용 전략은 그야말로 대성공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9회초 마운드에 키케가 올라온건 세레모니치고는 정말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MIA : 샌디 알칸타라의 2.2이닝 7실점 대참사 이후 5.1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조지 소리아노가 5실점을 허용한건 또다시 쓸만한 카드 한 장이 날아갔다는 이야기. 불펜 운용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불펜 : 다저스의 우위
타격
LAD :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15점. 홈 야간 경기의 폭발력은 그야말로 식을줄을 모르고 있다. 19타수 1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믿기지 않을 정도.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을 올린 앤디 파에스는 4월 중순 이후의 퍼포먼스만 본다면 그냥 올스타 레벨이다.
MIA : 드라이어와 사우어 상대로 단 2점. 게다가 9회초 올라온 키케 에르난데스 상대로도 득점을 하지 못했다. 1차전에서 보여준 폭발력은 완전히 사라져버린듯. 결국 홈런 아니면 답이 없다는 이야기다.
타격 : 다저스의 우위
승패 분석
다저스의 타선이 또다시 폭발했다. 알칸타라를 무너뜨린 타선에게 콴트릴 공략은 너무나 난이도가 낮다고 해도 좋을 정도. 물론 곤솔린의 건강이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곤솔린은 철저한 재활을 통해 5이닝은 버틸수 있는 흐름은 만들고 온 상태다. 낮 경기에 다저스가 약하다는 변수가 있지만 이 화력이 가라앉을것 같진 않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