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모로코 : 조지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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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친선경기】 11월 18일 모로코 : 조지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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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피파 랭킹 22위 / 팀 가치 : 251.60m 파운드)

상당히 쉽게 아프리카 예선을 돌파했다. 아프리카 팀 중에서는 선수 층이 상당히 두꺼운 축에 속하고 있는 상태. 이를 증명하듯이 2차예선에서도 6승으로 가볍게 1위를 차지했고, 최종 예선 상대인 콩고민주공화국을 5-2로 대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레그라귀 감독이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은 약점. 9월 초까지는 아예 감독이 공석 상태였던 팀이었다. 결국 월드컵까지 3개월만에 팀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아무리 명장이라 하더라도 쉬운 미션이 아닌 것은 분명한 상태. 그래도 지예흐(RW / 첼시), 암라바트(MF / 피오렌티나), 하키미(DF / PSG) 등 유럽 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차출되면서 조지아 보다는 한 수 위의 기량을 가진 선수단을 꾸렸다. 최대한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조지아를 잡아내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조지아 (피파 랭킹 78위 / 팀 가치 : 106.80m 파운드)

유럽 내에서는 하위권 전력. 그러나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조 1위로 B리그로 승격했고, 월드컵 예선에서도 스웨덴의 발목을 잡는 등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공격의 핵이 되어줄 선수는 역시 흐비차(LW / 나폴리). 올 시즌 세리에 에서 가장 핫한 ‘히트 상품’인 상태고, 국대에서도 19경기 10골로 좋은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 다만 흐비차가 이전 두 라운드에서 요통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등 몸상태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은 상당히 큰 변수다. 카자이쉬빌리(FW)가 제외되면서 흐비차를 제외하면 공격진에서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는 상태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흐비차가 부진할 경우 수비만 하다가 경기를 무기력하게 내주는 경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예상

 

모로코의 우세를 점친다. 감독이 선임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은 있으나, 조지아와 모로코의 객관적인 차이가 큰 상황에서는 의미가 크지는 않다. 흐비차의 컨디션을 장담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모로코가 조지아보다는 훨씬 우위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고 보아야 할 상황. 수비-중원-공격에서 유럽파 비중이 높은 만큼 팀 밸런스도 한 쪽으로 치우쳐 있지도 않다. 모로코의 핸디(-1.0) 승리도 노려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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