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11월5일 대한항공 vs 한국전력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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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11월5일 대한항공 vs 한국전력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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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1)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12,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6:24, 25:22,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의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링컨(22득점, 61.54%), 정지석(12득점,66.67%)이 좌우날개에서 동시에 폭발했고 한선수 세터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도 인상적 이였으며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임동혁의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당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준 경기.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윙스파이커 곽승석도 리시브에서 힘을 보탰으며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이 돋보이는 김민재(7득점, 50%)가 김규민과 함께 대한항공 중앙을 책임졌던 상황. 또한, 또한, 임동혁(2득점, 100%)이 링컨의 휴식구간을 책임졌으며 범실(21-18)은 상대 보다 많았지만 팀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 타이기록을 세우며 서브 에이스(13-1)와 블로킹(7-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2)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3:25, 21: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6:28, 20:25, 28:26, 23:25) 패배를 기록했다.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2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타이스(22득점, 59.46%)가 3경기 연속 58% 이상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시즌 첫 선발 출전한 박철우(8득점, 50%)와 임성진, 서재덕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28.81%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탓에 하이볼 공격의 시도가 많아졌고 새롭게 영입한 하승우 세터는 토스도 흔들렸으며 교체 투입 된 김광국 세터는 낮은 블로킹의 약점이 상대에게 집중 표적이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2-11), 서브에이스(0-2)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을 보여주며 시즌 개막후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한항공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지난시즌 상대전 3승3패를 기록하며 대한항공을 괴롭혔던 한국전력 이였고 지난시즌 3-0 승부가 한차례도 나오지 않은 두 팀의 상대성을 핸디캡과 언더&오버 게임에서 참고해야 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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