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 소닉붐

 

수원 KT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7-81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68-7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5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3점슛 7개 포함 3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제이 아노시케의 부활이 나왔고 팀은 15개 3점슛을 48.4%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하윤기(12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 싸움에서 힘을 보태는 가운데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겸비한 포워드 양홍석과 교체 투입 된 한희원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베테랑 김영환(12득점)이 부상으로 결장한 김동욱 대신 코트 안에서 리더가 되어준 상황. 또한, 정성우(16득점, 7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97득점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주축 선수들의 야투 영점을 회복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된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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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지스

 

전주 KCC는 직전경기(10/31)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69-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2-8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5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이승현(22득점)이 이적후 첫 20득점 이상 경기를 해냈고 라건아(15득점, 15리비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게 나타나면서 세컨 유닛이 투입 되었을때는 상대 수비를 따돌리지 못하는 오펜스가 있었고, 디펜스에서는 놓치는 경우가 많았던 상황. 또한, 허웅(12득점)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20%(4/20)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지난시즌 4번 포지션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전 전승을 기록한 수원KT 이지만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의 2번째 경기에 있다는 것이 걸림돌이 될수 있다고 생각 된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전주KCC가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이며 이승현이 부활했다는 것도 4번 포지션 싸움에서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