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가스공사전 이후 백투백이다.

엘지는 삼성에 승리했다.

Sk는 가스공사전 이후 백투백이지만 홈 연전 일정이기에 부담이 크지 않다. 또, 벤치 지원이 부족했던 시기를 지나 오재현과 최부경등이 주전 못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에 로테이션 가동도 원활할 것이다. 최고의 활약을 하는 워니와 김선형을 필두로 2위를 달리는 엘지를 홈에서 노리고 있다.

엘지는 6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한끝에 삼성을 완파했다. 마레이는 15분만 뛰며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커닝햄도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이재도와 윤원상등 주전 선수들이 주춤해도 워낙 강한 벤치가 있기에 확실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구탕도 살아나며 진지하게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이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Sk가 홈의 이점이 있지만 워니가 백투백에서도 35분 이상을 소화하긴 어렵다. 마레이가 골밑의 중심을 잡을 엘지는 커닝햄이 김준일과 나와 벤치 구간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최준용이 최근 야투 난조에 시달리는 점도 원정팀의 승리 가능성을 높혀줄 것이다.

두 팀이 치열하게 수비 위주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02-12 14:00 KBL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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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