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레스터 시티 FC와 맨체스터 시티가 맞붙었는데, 맨체스터 시티가 2-0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을 주도하며 레스터 시티의 수비진을 압박했다. 그 결과, 전반 25분 맨체스터 시티의 스털링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을 앞서게 했다. 레스터 시티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을 가할 시도를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견고한 수비 라인에 방해를 받아 스코어를 역전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레스터 시티의 수비진을 헤쳐나갔다. 후반 60분에는 데 브라위너가 추가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레스터 시티는 이후에도 점수를 손댈 기회를 만들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진과 골키퍼의 활약으로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맨체스터 시티는 3연승을 이어가며 팀 기량을 입증했고, 레스터 시티는 다음 경기를 위해 반성할 부분을 찾아야 할 것이다. 다음 두 팀의 경기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