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두산이 맞붙은 경기에서 KT가 8-3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KT는 타선이 활약을 펼치며 8점을 득점했고, 특히 주장인 강백호가 결장한 가운데 이대호가 팀을 이끌며 홈런을 2방을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투수진도 안정적인 피칭으로 두산 타선을 잡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한편 두산은 타선이 KT 투수진의 압박에 힘들어하며 3점에 그쳤다. 특히 김재환과 페르난데스가 KT 투수진에게 잡히며 득점 기회를 많이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투수진도 상대에 비해 덜 안정적이었고, 이로 인해 두산은 패배를 감수해야 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KT는 강력한 타선과 안정적인 투수진을 바탕으로 팀 전체가 잘 맞물려 승리를 거뒀다. 한편 두산은 타선과 투수진이 부진한 점을 보완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양 팀은 이 경기에서의 교훈을 삼아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